톨톨! 별이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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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톨톨! 별이 쏟아져

    달그락 마을 시리즈 04

    강수인  글·그림

    출간일 : 2025년 1월 20일
    60쪽 / 258*258mm / 양장본
    ISBN : 979-11-987090-3-5 77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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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이 쏟아지는 평원’으로 떠나는 '밤톨이'의 특별한 별구경
    가시가 쭈뼛 서는 추운 겨울밤, 달그락 마을의 꼬마 ‘밤송이 밤톨이’는 별이 가장 많이 떨어진다는 ‘별이 쏟아지는 평원’으로 혼자만의 별구경을 떠나기로 합니다.
    하지만 밤톨이를 기다리는 것은 평원의 유령에 대한 오싹한 소문들! 과연 밤톨이는 무사히 별구경을 마칠 수 있을까요?

    별이 쏟아지는 평원으로 떠나는 혼자만의 특별한 별구경

    <달그락 마을의 군밤 소동>, <달그락 마을의 바람개비 문>, <달이 팡!>에 이어, 사랑스러운 달그락 마을 친구들의 네 번째 이야기가 찾아왔습니다. 이번에는 늘 ‘나무요정 무무’와 ‘돌멩이 떼구루’ 사이에서 바쁘게 움직이던 귀염둥이 ‘밤송이 밤톨이’가 주인공입니다. 가시가 쭈뼛 서는 추운 겨울밤, 밤톨이는 일 년 중 별이 가장 많이 쏟아진다는 ‘별이 쏟아지는 평원’으로 혼자만의 특별한 별구경을 떠나기로 결심합니다. 친구들 없이 떠나는 첫 모험! 과연 밤톨이는 무사히 별들을 만나고 돌아올 수 있을까요?

     

    혼자여도 좋지만, 함께라서 더욱 아름답고 따뜻한 겨울밤의 정취

    설레는 마음으로 집을 나선 밤톨이는 평원에 얽힌 오싹한 소문들을 듣게 됩니다. 호들갑스러운 부엉이의 불안한 이야기와 숲의 유령을 만났다는 반달곰의 경험담은 밤톨이를 살짝 걱정하게 만들지만, 용기를 내어 발걸음을 옮깁니다. 고요한 눈밭에 발자국을 새기고, 맑은 바람 냄새가 묻어나는 들판을 지나며 겨울 풍경을 만끽하는 밤톨이. 드디어 마주한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은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밤톨이는 꿈꿔왔던 혼자만의 별구경을 즐기지만, 순간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과 함께 외로움과 두려움에 휩싸입니다.

    바로 그때, 밤톨이를 찾아 나선 무무와 떼구루가 나타납니다! 어둠 속에서 빛나는 친구들의 따뜻한 존재는 밤톨이의 마음을 녹이고, 평원의 유령 소문이 단순한 오해에서 비롯되었음을 깨닫게 해 줍니다. 친구들과 함께 바라보는 밤하늘은 그 어떤 풍경보다 아름답고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혼자만의 시간도 소중하지만, 함께 나누는 시간의 가치를 따뜻하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림만으로 펼쳐지는 밤톨이의 섬세한 감정 변화

    강수인 작가는 특유의 섬세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체로 겨울밤의 풍경과 캐릭터들의 감정을 생생하게 담아냈습니다. 특히 밤하늘을 가득 채운 별들의 모습은 감탄을 자아냅니다. 무엇보다 가장 매력적인 점은 밤톨이의 복잡한 심리 변화를 오롯이 그림만으로 표현한 부분입니다. 설렘으로 가득 찬 표정에서 시작해, 두려움에 질린 모습, 그리고 친구들을 만났을 때의 안도감까지, 밤톨이의 감정 변화가 그림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어 독자들은 마치 밤톨이와 함께 여행하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림 속에 숨겨진 이야기, 반전을 거듭하는 유령 소문의 진실

    <달그락 마을 시리즈>의 매력은 글과 그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풍성한 이야기에 있습니다. 그림 속에는 글로 표현되지 않은 무궁무진한 이야기가 숨어 있습니다. 반짝이는 모든 것을 훔치려는 늑대의 존재는 이번 이야기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며, 유령 소문의 진실은 그림 곳곳에 숨겨진 단서들을 통해 독자 스스로 추리해볼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합니다. 글과 소통하며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그림을 ‘읽는’ 즐거움, 이것이 바로 시각적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그림책 보기의 묘미입니다.

     

    <톨톨! 별이 쏟아져>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일 뿐만 아니라,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성장하는 아이의 모습과 어려움 속에서 더욱 빛나는 우정의 소중함을 따뜻하게 일깨워줍니다. 추운 겨울,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는 <달그락 마을>의 네 번째 이야기는 우리들의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 안아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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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소개
    강수인

    선물 받은 사탕통의 사탕을 하나씩 까먹으며 설레듯, 어릴 적부터 상상해 온 이야기들을 그림책으로 하나씩 꺼내는 중입니다.

    그림책 『일개미 노리의 바다와 ‘달그락 마을 시리즈’- 『달그락 마을의 군밤 소동, 『달그락 마을의 바람개비 문, 『달이 팡! 지었으며, 앱북 ‘잭과 콩나무, 그리고 숨은 이야기들’의 아트디렉터로서 기획/제작에 참여하고, 『100점 짜리 맹일권, 『오늘은 참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니키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instagram @ madame_dal

    달그락 마을 친구들


    달그락 마을 친구들이 궁금하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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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톨

    고슴도치가 아닌 뾰족뾰족 밤껍질 코트를 입고 있는 밤송이예요. 가방 겸용인 마법의 코트는 끝없이 깊고 넓어서 무엇이든 넣어다닐 수 있답니다. 톨망톨망 걸어다니며 누군가 무엇이든 필요로하면 바로 꺼내줄 수 있어요. ‘톨’ 한 단어 만으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답니다.(작가의 설정이예요, 왜인지는 몰라요...) 톨!

    무무

    달그락 마을을 밝히는 커다란 달을 켜고 끄는 달지기 요정이예요. 요정답게 달그락 마을에서 유일하게 날아다닐 수 있고 기분에 따라 머리의 꽃 종류와 색이 바뀌어요. 천방지축 돌아다니며 항상 일을 만들지만 든든한 떼구루와 밤톨이가 언제나 해결해 준답니다.

    떼구루

    항상 툴툴거리지만 무엇이든 뚝딱뚝딱 만들어 내는 달그락 마을의 만능 해결사예요. 돌멩이인데다 잠꾸러기여서 깨우려면 떼굴떼굴 굴려야 해요. 이끼로 덮힌 고수머리는 물에 닿으면 라면처럼 꼬불꼬불해져요.

    후다닥

    반짝이는 모든 것을 갖고 싶어 항상 달그락 마을의 달 또는 밤하늘의 별을 훔치려고 하지만 매번 실패해요. 모두가 자신을 봐주길 원하는 관종이지만 이상하게 눈에 띄지 않아요. 누군가 이쪽을 바라보면 이미 후다닥 사라진 뒤거든요.

    봉봉이

    남을 도와주는 일을 좋아하는 착하고 조그만 솜사탕 장수예요. 남들을 자꾸 도와주다 보니 정작 장사를 해서 남는 수입은 쥐꼬리만하답니다.

    요미

    먹을 것을 사랑하는 해맑고 귀여운 박쥐예요. 스스로 굉장한 미식가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모든 맛을 단 맛으로밖에 못느껴서 그런 거랍니다. 어찌보면 제일 부러운 능력일지도요?

    땅지

    달그락 마을의 배달부이자 환경 지킴이 두더지예요. 재활용품을 수집하고 필요한 곳으로는 땅 속으로 재빨리 배달해 준답니다. 로켓같은 배송에 모두들 좋아하지만 가끔 흙이 묻어있을 때도 있어요.

    너쿤이

    라쿤으로 변신하고 다니는 변신너구리예요. 항상 라쿤으로 변신하고 다녀서 이제는 너구리인지 라쿤인지 자기도 몰라요. 가끔 원래 너구리 모습으로 돌아올 때는 너구리로 변신했다고 생각한답니다.

    오쏘리와 햄릿

    항상 함께 다니는 오소리와 햄스터예요. 오소리가 아재개그를 하면 햄릿이 딴지를 걸어요. “그것이 문제로다.” 그러면 다시 오소리가 말하지요. “오, 쏘리...“

    달곰이

    언제나 즐겁고 단순한 반달곰이예요. 곰이지만 겁이 많아요.

    백열선생, 고열선생, 오열선생

    달그락 마을의 구석구석을 밝혀주는 반딧불이 삼형제예요. 온 몸이 백열전구로 되어 있어 예쁘게 빛나지만 감기에 자주 걸려 가끔 고열에 시달리고 오열하기도 하지요.

    퓰리

    사진작가인 거미예요. 마을의 모든 일을 빠짐없이 기록하고 사진전을 개최하기도 해요. 장차 퓰리쳐상을 받는 게 꿈이랍니다.

    멩이

    돌멩이 부자 중 아들인 멩이예요. 아빠인 돌돌씨는 아들이 살짝 멩해 보이는 게 이름을 잘못지어서라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딱히 다른 이름이 떠오르진 않네요.

    아지렁이와 어지렁이

    언제나 붙어다니는 지렁이 커플이예요. 어지렁이는 언젠가 아지랑이 속에서 아지렁이에게 낭만적인 프로포즈를 할 생각이지요.

    밤무리

    거대한 밤나무에 처음부터 살고 있던 밤송이들이예요. 밤알 모양 집을 짓고 살고 밤톨이와 같은 밤껍질 코트를 입고 다니지요. 이들은 무리지어 다니며 음악을 즐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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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이 활동지의 모든 이미지는 저자와 아스터로이드북 출판사에 저작권이 있으며, 그림책 놀이 활동 또는 개인적 소장 외의 사용 및 무단 배포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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